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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4 03:00:00, 수정 2017-02-13 10:39:10

    대만 춤바다 만든 '클럽 오디션' 국내 상륙

    현지 음악 게임 매출 순위 1위·DAU 20만 달성
    한빛소프트 3월 출시… 스토리 모드 등 차별화
    • [김수길 기자] 대만을 춤바다로 만든 모바일 게임 한 편이 국내로 무대를 넓힌다.

      유명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의 원천 콘텐츠(IP)를 활용한 ‘클럽 오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IP 소유자인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7월 대만에 ‘클럽 오디션’을 발매한 뒤 두 달만에 일일 활성이용자수(DAU) 20만 명을 달성했다. ‘클럽 오디션’은 현지 음악 게임 매출 순위 1위에도 올랐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댄스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본고장인 한국에서도 성장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클럽 오디션’은 ‘오디션’의 IP를 계승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쉬운 조작뿐 아니라 의상, 헤어, 페이스, 펫, 액세서리 등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로 여성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FAM 시스템이나 커플시스템을 적용해 여럿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네트워킹 기능도 게임의 묘미를 더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배틀 플레이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체험 가능하다.

      온라인 버전에 비해 ‘클럽 오디션’은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 모드를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 모드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하며 게임 속 캐릭터(NPC)와 대결하거나 다른 유저와 힘을 합쳐 스테이지를 완수하면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한빛소프트는 이달 중 사전 접수를 실시하고 오는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댄스 게임에 대한 수요도 높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권역으로도 ‘클럽 오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글로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리듬 댄스 분야의 대표 게임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오디션’의 강력한 IP가 ‘클럽 오디션’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RPG(역할수행게임) 장르가 대세인 지금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클럽 오디션’은 여성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리듬 댄스 장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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