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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첫 요새전 차지할 주인공은?

입력 : 2017-01-06 13:53:09 수정 : 2017-01-06 13: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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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 첫 번째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요새전이 열린다.

서비스사인 넷마블게임즈는 6일 오후 9시 30분 30분 동안 전체 서버에서 최대 9만 6000명이 참여하는 요새전을 적용한다. 이로써 최초의 영주와 960개 승리혈맹이 탄생할 전망이다.

총 120개 서버를 운영 중인 ‘레볼루션’은 서버당 8개 요새가 있고, 각 요새는 입찰을 통해 결정된 2개 혈맹이 맞붙는다. 요새는 상대 팀을 방어하거나, 혈맹원의 능력을 올리는 다양한 요소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게 관건이다. 30분 내 상대 성물을 먼저 각인하는 혈맹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혈맹은 풍성한 보상과 점령한 요새에 따른 특정 버프를 받는다. 요새전은 매주 금요일 치러진다.

한편,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혈맹 시스템은 원작처럼 동맹과 적대 등이 가능하다. 1600명이 동시에 전장을 누빌 수 있는 대규모 실시간 공성전은 스마트폰 기기에서도 화려함과 액션성을 제대로 발현한다.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를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겨왔고 호위·채집 등 온라인 MMORPG 같은 여러 퀘스트 패턴을 보인다. 사전 접수에는 300만 명 넘게 신청자들이 몰릴 정도로 기대를 받았고,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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