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내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 기여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하안남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마쳤다. 게임소통교육은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올해 넷마블게임즈가 전개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 대상 게임예술교육과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게임소통교육으로 짜여져 있다. 게임소통교육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용 방법을 배우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9번차로 진행된 당일 교육은 하안남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 문화의 하나인 게임의 특성과 장르를 알아보고 자녀가 사용하는 게임 용어를 공유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최희아 교수와 연구진이 준비한 실제적인 자녀 지도·대화법을 위한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나온 박주영(6학년) 학생은 “엄마의 말씀이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임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엄마와 같이 만든 게임 규칙을 잘 지켜 게임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했다.
게임소통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 일선 초등학교와 관련 기관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그리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개방성 높은 문화 콘텐츠로서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면서 “게임의 순기능을 기반으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게임소통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