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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6년 마지막 '찾아가는 농구교실' 실시

입력 : 2016-12-19 10:23:44 수정 : 2016-12-19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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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농구 SK 선수들이 농구 꿈나무들을 만난다.

SK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농구 교실 2016’ 마지막 클리닉을 실시한다.

이날 SK는 2016년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 중등부 남자 결승 진출 팀인 구일중, 봉화중과 여자 결승 진출 팀인 창덕여중, 경인중 소속 선수 약 50명을 초청해 김선형, 변기훈, 이현석, 최원혁 등이 코치로 참가하는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SK는 2014년 12월 처음으로 서울 소재 4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총 5회에 걸쳐 40개 학교를, 2016년에는 총 6회에 걸쳐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 클리닉을 실시한 바 있다.

SK는 2017년에도 연고지인 서울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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