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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8 17:30:03, 수정 2016-12-18 17:30:03

    김효주, 중국에서만 5승째…'차이나퀸' 입증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차이나퀸’ 김효주(21·롯데)가 중국에서 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김효주는 18일 중국 광저우의 사자호 골프장(파72·63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에 따라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2위 그룹인 장하나(23·BC카드)와 임은빈(19·이상 4언더파 212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에서 치른 대회에서 5번째 우승이었다.

      이날 우승으로 김효주는 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수확했다. 그런데 절반이 넘는 5개(2012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2014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2015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의 트로피를 중국 땅에서 챙겨 ‘차이나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아울러 김효주는 이 대회서만 3승째를 챙겨 김혜윤(2승·27·BC카드)을 제치고 대회 최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전반에만 버디 2개로 2타를 줄였지만 장하나가 8번홀(파5)까지 버디 5개를 몰아쳐 한때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그러나 김효주는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챙긴 사이 14번홀(파3)에 있던 장하나가 더블보기를 범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어 김효주는 1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1m 안에 붙여 뺏겼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인했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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