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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표출했던’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 벌금 1700만원 징계

입력 : 2016-12-03 11:23:54 수정 : 2016-12-03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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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던 닥 리버스 LA 클리퍼스 감독이 결국 징계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는 2일(한국시간) 심판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했던 리버스 감독에게 벌금 1만5000달러(약 1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리버스 감독은 지난달 30일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 도중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바 있다. 당시 리버스 감독은 1차 연장 종료 18초.6초를 남기고 파울 휘슬을 분 심판에게 불만을 제기했다. 퇴장 조치를 받은 후에도 바로 코트를 떠나지 않고 항의를 계속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말린 끝에야 결국 사태는 일단락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LA 클리퍼스가 122-127로 패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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