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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꽃’ 국내·외 프로농구… 주말맞아 농구토토 연속발매

입력 : 2016-11-10 14:02:59 수정 : 2016-11-10 1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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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국내외에서 열기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농구토토 게임이 주말을 맞아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2일(토), 13일(일) 이틀 동안 모두 6개 회차의 농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과 KBL로 시행하는 매치 게임이 각각 1개회차씩 발매하며, 스페셜+와 W매치가 2개회차씩 농구팬을 찾아간다.

가장 먼저 발매를 마감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82회차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부터 시작하는 NBA 샬럿-토론토(1경기), 올랜도-유타(2경기), 오클라호마-클리블랜드(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하며, 같은 날 오전 8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매치 48회차는 13일 오후 4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시작하는 동부-삼성전을 대상으로 하며, 양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경기 및 3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스페셜+는 12∼1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BL경기로 각각 10, 11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10회차는 전자랜드-KCC(1경기), 안양KGC인삼공사-오리온스(2경기), 부산KT-모비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11회차는 창원LG-전자랜드(1경기), 원주동부-서울삼성(2경기), 서울SK-부산KT(3경기)전으로 농구팬들의 주말을 책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여자프로농구 WKBL 1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W매치의 경우 12일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EB하나전을 대상으로 한 71회차와 다음날인 13일에 벌어지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으로 72회차가 이어진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구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농구토토 게임이 주말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그 동안 나타난 각 팀들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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