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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8 04:50:00, 수정 2016-11-07 19:16:58

    탈모치료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치료법은?

    • [조원익 기자] 탈모 환자의 70~80%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탈모증을 겪고, 20~30%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탈모증을 겪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탈모 요인 중 지루성 두피염은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에는 증상이 더 쉽게 발생하는데,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두피 내 모공을 막아 붉은 염증을 일으키며 비듬이나 과다한 각질이 동반되고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지루성 두피염으로 발전하여 두피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증상은 탈모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빨리 두피염 치료를 시작한다면 모근이 바로 재생되어 정상적인 모발로 유지될 수 있으므로 회복할 수 있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치료다. 지루성 두피염은 가려움증 외에도 머리 뾰루지나 하얗게 비듬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두피가 홍조를 띄거나 노랗게 고름이 찬 염증이 생기는 증상과 심할 경우 황색 삼출물이 발생하는 증상을 갖고 있다. 또 경미한 머리 빠짐도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이외 머리를 감아도 계속해서 기름지는 느낌과 두피에서 냄새가 나는 증상도 겪을 수 있다.

      치료는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으며 이런 이유로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모발이식술등이 이용되고 있다. 탈모의 약물치료는 치료를 시작한지 1년경과 시점에서 치료효과가 극대화되어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탈모의 진행정도가 심해 약물치료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에는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최근에는 모발이식 수술시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제한된 수의 모발을 효과적으로 이식해 숱이 많아 보이도록 하고 모발의 방향 등을 고려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게 키포인트로 꼽히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또 “M자형 탈모나 넓은 이마의 경우에도 이마의 높이를 내려 넓은 이마를 보완하고 이마 라인을 자연스럽게 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원장은 머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탈모가 심해 대머리 소리를 듣는 경우에는 한번에 6000모 이상을 이식하는 병합 모발이식술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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