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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B국민은행에 우세" 예상…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

입력 : 2016-11-01 14:57:23 수정 : 2016-11-01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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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우리은행, KB스타즈에 우세할 것”이라고 농구팬 53%가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1월 2일(수)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B스타즈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10%가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0점이내 박빙 승부를 에상한 참가자가 32.70%가 그 뒤를 이었고, KB스타즈에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18%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51.07%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박빙(25.76%)과 KB스타즈의 우세(23.21%)가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월29일(토) 개막전 경기에서 존 쿠엘 존스의 22득점 2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내세워 삼성생명을 제압하면서 여전히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KB스타즈 또한 플레넷 피어슨의 공격을 중심으로 강아정, 바샤라, 김가은, 홍아란등이 고르게 활약해주며 기분 좋은 개막 첫 승을 가져갔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5승 2패로 크게 앞서 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여러 변수를 고려한 조심스런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장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양팀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월 2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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