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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의 대구서 게릴라 이벤트… 축제 분위기 이끈다

입력 : 2016-10-31 09:33:14 수정 : 2016-10-31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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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오는 11월12일(토)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06'New Generation'은 대구지역에 버라이어티 격투쇼를 소개하는 의미에서 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회를 2주를 앞둔 시점에서 MAX FC 홍보 사절단은 대구 곳곳을 돌며 대구에서 격투 축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10월29(토)~30일(일) 양일간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 프리마켓 페스티벌에는 MAX FC 프랜차이즈 스타 '격투여동생' 전슬기(23, 대구무인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무에타이 시범과 함께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후 6시에는 이번 대회 메인 이벤터 태국 룸피니 챔피언 출신 파이터 룸펫(26, Team SF)이 동성로에서 일반인 참여 격투 시범을 선보이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MAX FC 게릴라 이벤트는 대구무에타이협회(회장:곽효상)의 후원과 MAX FC 선수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공식 링아나운서 대구SF짐 서호진 관장이 행사 진행을 담당했으며, 하양무비짐 인웅렬 관장과 어린이 시범단, 칠곡더파이터클럽 유병수 관장과 관원들이 직접 거리 시범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깜짝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수 백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으며, 40여명의 일반인 관람객이 직접 행사에 참여, 티켓과 경품 등 선물을 받았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발 스트레칭 전문 기능성 슈즈' 쿨핀 역시 행사에 경품 등을 후원하며 적극 동참했다.

MAX FC 대구 게릴라 이벤트는 금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인파가 모이는 대구 시내에서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AX FC06 대회는 오는 11월12일(토)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켄텐더리그가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가 진행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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