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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샌더스팜스 2R 2언더파…선두와 5타차

입력 : 2016-10-29 10:58:51 수정 : 2016-10-29 10: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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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스팜스 챔피언십 이틀째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로하며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12언더파 132타로 선두에 올라 있는 그레이슨 머레이(미국)와 5타 차다.

노승열은 8번홀까지 파를 잡아내다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었다. 그러나 바로 10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12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해 2타를 줄였다. 1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했지만 1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2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민휘(24)와 위창수(44·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8위로 컷오프를 통과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노승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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