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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재, 최경주 대회 2라운드 단독 선두

입력 : 2016-10-07 19:25:45 수정 : 2016-10-07 1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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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변진재(27·미르디엔씨)가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로 치고 나섰다.

변진재는 7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 사랑, 나라코스(파71·69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가 된 공동 2위 그룹(8언더파 134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 시즌 4차례나 '톱10'에 들며 상승세인 변인재는 개인 첫 우승에 도전한다. 후반 라운드에서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후반 첫홀 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뒤 6홀 연속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마지막 8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됐다.

2년 만에 국내무대로 돌아온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공동 9위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이날 4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11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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