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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7 17:17:20, 수정 2016-10-07 17:17:20

    [SW신간] 위대한 쿠바, 잃어버린 시간의 향연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쿠바를 무대로 한 화보와 기사가 실리고 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로 서구열강이 그곳으로 달려 갔듯이 전 세계가 닫혀 있던 미지의 세계, 새로운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 쿠바는 세계인이 가장 주목하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저자는 쿠바에서 많은 여행자들을 만났는데 처음 쿠바에 왔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스킨 스쿠버를 즐기기 위해 자주 쿠바를 찾는다는 스페인 남자, 축제 일정에 맞춰 오다 보니 열 번 이상 방문하게 되었다는 벨기에 아줌마, 매해 세 달 이상을 쿠바에서 보낸다는 이탈리아 아저씨, 휴가를 즐기러 온 칠레인 가족, 친구와 함께 배낭여행을 온 스위스 청년… 그들은 모두 쿠바에 매료되어 있었다. 일찌기 쿠바의 매력을 알아 본 거장 헤밍웨이는 아바나에서 20년을 살았다. 쿠바를 경험한 이들은 모두 쿠바를 사랑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저자는 쿠바의 아름다운 자연과 16세기부터 보존되어 온 건축물들이 주는 '오래된 새로움'뿐만 아니라 혁명으로 나라를 지켜 온 그들의 특별한 역사에 주목하였다. 이 책은 쿠바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쿠바가 궁금한 이들에게, 또 고도의 소비사회에 피로를 느끼는 이들에게 출구가 되어 줄 것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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