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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라리요 프로젝트' 효린·김준현 등 참여, 평창에 해피바이러스 전파

입력 : 2016-09-26 07:00:00 수정 : 2016-09-25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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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아라리요(Arariyo) 평창’의 ‘캔 스탑 무빙(Can’t Stop Moving)’의 뮤직비디오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촬영됐다.

‘아라리요 평창’은 아리랑을 댄스 버전으로 리어렌지한 곡으로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프로듀싱하고 K-POP뮤직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보컬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을 맡았다. 씨스타 효린의 참여로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개그맨 정성호, 김준현, 이은형, 배우 조덕현 등 특급 스타들까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

‘아라리요 평창’의 뮤직비디오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스포츠를 보면 거부할 수 없는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들의 해피댄스바이러스가 모두에게 전파된다는 내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호, 김준현, 이은형은 현재 방송 프로그램 고정 출연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서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 기획안을 보고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고. 이들의 개그맨다운 댄스는 해피댄스바이러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국가대표 컬링팀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함으로 평창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데 직접 힘을 보탰다.

‘캔 스탑 무빙’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유튜브로 접수를 받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총상금 6만 달러 댄스 영상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주)라우드피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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