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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30 16:44:53, 수정 2016-06-30 16:44:52

    무려 '67만배' 배당률… 축구스페셜+ 22회차 '트리플 게임'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이변이 터졌다. 축구스페셜+ 22회차 ‘트리플 게임’서 배당률 67만배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29일(수) 오후 7시30분에 열린 포항스틸러스-울산현대(1경기)전, 수원삼성-광주FC(2경기)전, FC서울-성남FC(3경기)전 등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2명의 참가자가 3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히며, 각각 참여 금액의 67만7349.8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주중에 펼쳐진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는 모든 경기에서 다득점이 나오며 축구팬들의 예상을 빗나간 이변이 이어졌다. 먼저, 1경기 포항-울산전의 경우 6위 포항이 4위 울산에 무려 4골을 쏟아 부으며 4-0의 대승을 거뒀다. 이전 5번의 맞대결에서 나온 포항의 전적은 4무1패. 특히, 지난 3경기에서는 연속으로 무승부가 나오고 있었다. 지난 21일에 나타난 토토팬들의 투표율 중간집계에서도 무승부 항목이 37.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포항의 대승은 대다수 팬에게 충격적인 결과로 다가왔다.

      2경기에서 나온 홈팀 수원의 0-2 패배 역시 다소 의외의 결과다. 상대팀 광주의 주포인 정조국이 출전하지 못했지만, 수원은 시종일관 밀리며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 전까지 수원은 2011시즌부터 5승1무1패로 광주를 압도하고 있었던 상황. 실제로, 투표율 중간집계에서도 수원은 49.48%를 얻어, 19.09%에 그친 광주에 크게 앞서있었다. 게다가 광주는 최근 5경기동안 승리가 없었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충격은 더욱 큰 경기였다.

      3경기 서울-성남전은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을 믿은 축구팬들이 모두 쓴맛을 본 경기다. 투표율 집계에서 59.10%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은 서울은, 성남에 1-3으로 완패를 당하며 축구팬을 실망시켰다. 서울은 성남에 2연승을 거두고 있었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성남에 앞선다는 평가였지만 수비가 급격하게 흔들리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1,2번 경기의 결과만을 맞히는 더블게임에서는 모두 32명의 축구팬이 두 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 금액의 4,328.1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이번 회차에 참가한 스포츠팬들의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더블 4,203원, 그리고 트리플은 4,288원으로 건전한 소액구매가 주류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회차의 적중상금은 30일부터 2017년 6월 29일 밤 11시59분까지 전국의 KEB기업은행 지점이나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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