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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 군단,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 포진

입력 : 2016-06-25 10:56:32 수정 : 2016-06-25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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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태극 낭자 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유선영(30)을 비롯해 최운정(26·볼빅),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해 나란히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선두는 버디 9개를 낚은 우헤아라 아야코(일본)가 보기 9언더파를 기록했다.

유선영이 그간 부진을 탈출을 기대할 수 있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에 2언더파를 기록한 유선영은 후반 12~13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5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는 등 이날 안정적인 플레이로 6타를 줄였다.

유소연도 이날 후반 2~5번홀 4연속 버디 등 6타를 줄였고, 최운정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도 버디 9개로 6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뛰어 들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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