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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간] 입시분야 필독서 '2017학년도 대입은 전략이다'

입력 : 2016-05-31 19:10:00 수정 : 2016-05-31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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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수시의 확대 추세가 심상치 않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 시행을 앞두고 정시 선발 보다는 수시에서 인재를 선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속내가 반영된 결과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의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형태로 활용되는 수능과 논술고사의 영향력을 축소해 나가는 정책적인 움직임에 맞추려면 대학의 입장에서는 필연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생활 충실도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수치에 의존한 정량적 평가가 아닌 지원자의 상황을 고려한 활동의 동기와 과정, 배우고 느낀 점 까지 정성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전공목표를 설정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노력의 과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드러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항목에 대한 정보와 관리 요령을 습득하는 것으로 입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소홀한 학생은 진학의 기회가 제한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인원 감소로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는 정시보다는 정원의 70% 내외를 선발하는 수시에서 진학의 기회를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수시 교과전형의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지원 자격으로 하며 학생부 전반(비교과)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되고 있다. 논술전형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려볼 수 있는 주요한 기회로 남아있다.

이번에 출간된 ‘거인의어깨’의 ‘2017학년도 대입은 전략이다! <부제: 명문대 진학 전략 20선>’는 수시와 정시 전반의 내용을 균형 있게 다룬 입시전략서다. 준비 과정에 들어선 고1부터 지원을 앞둔 고3 수험생까지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설계해 볼 수 있다.

저자 김형일 연구소장는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설정하고자 한다면, 입시 전반의 기본을 철저히 이해한 후 응용력을 쌓아 수립한 전략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기술하며, “본편에서는 명문대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20가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입시 전반의 이해와 준비를 돕고, 부록을 통해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입시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저자인 김형일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 소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 OLP과정과 한양대 경영대학원 AMP과정을 수료한 대학입시 전문 컨설턴트다. 그동안 세계일보 대입전략 칼럼니스트, SBS CNBC 교육자문위원, 한국경제 교육자문, 데일리안 교육 칼럼니스트, 중앙일보 프리미엄 대입전략 칼럼니스트,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의 대표(교육) 멘토 등의 경력이 있으며, 현제에도 각종 언론 기고와 기관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거인의어깨’는 국내 입시제도에 수시가 도입된 초기부터 최초로 국내에서 유료 입시 컨설팅을 도입한 입시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대입에 ‘전략’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 했으며, 이러한 진학 노하우를 담아 2004년도부터 ‘대입은 전략이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입시 전략서를 출판해 왔다. 해마다 개정판을 발간하며 입시 실정에 따라 컨텐츠와 내용은 개편된다. 올해의 타이틀은 ‘명문대 진학 전략 20선’이며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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