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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손가락 부상 재발…킹스밀 챔피언십 중도 기권

입력 : 2016-05-21 10:37:59 수정 : 2016-05-21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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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손가락 부상이 재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개홀을 마친 뒤 경기를 포기했다. 좋지 않았던 손가락에 통증이 계속돼 경기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최근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지난달 3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며 단독 1위(7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이어 양희영(27·PNS)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5언더파 137타)에 랭크됐다.

반면,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세영(23·미래에셋)은 1타를 잃고 공동 14위(3언더파 139타)로 부진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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