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최종예선전을 통과하여 올림픽 본선에 진출 시 우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올림픽 최종 성적에 따라 4강 1억원, 동메달 획득 시 2억원, 은메달 획득 시 3억원, 금메달 획득 시 5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연맹은 여자배구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약 40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길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우리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큰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5월 12일(목)에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이며 예선전은 5월 14일(토)부터 5월 22일(일)까지 치러진다.
한편, 프로배구의 주관방송사인 KBS와 KBS N은 한국시합 전 경기 및 주요 타국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14일 이탈리아, 15일 네덜란드, 18일 카자흐스탄, 20일 페루, 21일 태국, 22일 도미니카전은 KBSN을 통하여 생중계되며 17일 펼쳐지는 일본전은 KBS 2TV를 통해서 생중계되고 KBSN에서 녹화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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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무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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