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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안병훈,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공동 9위

입력 : 2016-04-30 16:19:53 수정 : 2016-04-30 1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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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노승열(나이키골프)과 안병훈(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노승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10개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은 안병훈,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레티프 구센, 제프 오길비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악천후 탓에 이틀 연속 경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안병훈도 이날 2라운드 9개 홀을 마쳤고 2타를 줄였다. 대니 리도 2언더파를 기록했다. 반면, 최경주(46·SK텔레콤)는 2라운드를 모두 마쳤으나, 1언더파 143타로 공동 80위에 머물렀다.

공동 선두는 11언더파 133타로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제이미 러브마크(미국)와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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