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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LPGA 텍사스 노스 슛아웃 2라운드 단독 2위 선전

입력 : 2016-04-30 10:40:10 수정 : 2016-04-30 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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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지은희(한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노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지은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를 기록했다. 선두 제리나 필러(미국)에 1타 뒤졌다.

전날 상위권에 포진했던 한국 선수들 중 상당수가 번개를 동반한 비 때문에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 1위에 오른 허미정(하나금융그룹)은 전반에 버디 2개로 2타를 줄이고 12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기세가 좋았으나, 13번홀을 앞두고 경기를 멈춰야 했다.

양희영(PNS)은 11번홀까지만 소화한 가운데 6언더파로 단독 5위에 있다. 지난해 신인왕 김세영(미래에셋)도 11개홀에서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6위를 기록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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