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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6 15:40:30, 수정 2016-04-26 15:40:30

    타이거 우즈 US오픈 참가신청… 복귀 초읽기?

    • 〔배진환 기자〕‘골프 황제’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US오픈에 참가신청을 끝내면서 그린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우즈가 6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 신청 마감일은 오는 28일이지만 이미 3주 전에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US오픈은 오는 6월 미국 펜실베니아주 오크몬트 골프장에서 펼쳐진다.

      작년 8월 우즈는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치료와 재활을 거듭하면서 아직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물론 골프팬들은 우즈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US오픈도 우즈가 나선다면 대회 흥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우즈가 대회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해서 필드에 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우즈는 2014년 US오픈에서도 참가를 원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반면 우즈는 US오픈과 인연이 깊어 복귀를 점치는 사람들도 많다. 우즈는 메이저대회 통산 14승을 거두고 있다. 그 중 3승을 US오픈에서 따냈다. 마지막 메이저 우승 또한 2008년 US오픈이었다.

      현재 우즈의 몸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러 정황을 살펴볼 때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된 것으로 짐작된다. 우즈는 지난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주니어 클리닉에서 건강한 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우즈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블루잭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절친한 마크 오마라와 함께 5개 홀을 돌았다. 우즈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것은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었다. 한편, 최근 골프채널은 우즈가 다음 달 열릴 웰스파고 챔피언십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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