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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역사' 프린스는 누구? '세계가 존경하는 아티스트'

입력 : 2016-04-22 10:16:01 수정 : 2016-04-22 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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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팝의 전설' 프린스가 21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AP 통신 등은 전했다.

프린스는 7살부터 노래를 작곡했으며 1980년대에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와 함께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그는 총 7개의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는 그의 6집 ‘퍼플 레인’(Purple Rain)이 잘 알려져 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미셸(영부인)과 프린스의 사망에 대해 전 세계 팬들과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오늘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고 프린스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프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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