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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절정의 샷 감각', 스윙잉 스커츠 1R 버디 9개

입력 : 2016-04-22 09:14:01 수정 : 2016-04-2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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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유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LPGA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적어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로써 지난 2014년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20개월 만에 4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리디아 고(19·뉴질랜드)는 최나연(29·SK텔레콤)과 함께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권에 머물렀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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