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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2위 올라

입력 : 2016-04-16 14:07:28 수정 : 2016-04-16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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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장수연(22·롯데·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장수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셋째 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장수연은 케이티 버넷(미국·13언더파 203타)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장수연은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오픈’에서 우승해 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만큼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면서 10언더파 206타로로 공동 3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미래에셋)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또 2라운드 선두에 올랐던 호주 교포 이민지(19·하나금융)는 보기를 2개 더하며 8언더파 208타로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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