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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장하나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6위

입력 : 2016-04-01 11:14:36 수정 : 2016-04-01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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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사진)와 장하나(24·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1라운드에서 순항했다.

이들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9야드)에서 열린 LPGA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미향(23·KB금융그룹)·양희영(27·PNS)·렉시 톰슨(미국)·제리나 필러(미국)·아리야 주타누간(태국)와 동타다. 선두와는 2타 차로 추격의 여지가 충분하다.

불의의 부상으로 한달 여만에 경기를 재개한 전인지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그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또 장하나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2승의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세계랭킹 1·2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나란히 버디 4개·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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