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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LPGA ‘KIA 클래식’ 2라운드 단독 선두

입력 : 2016-03-26 14:23:24 수정 : 2016-03-26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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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1위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추격자들이 면면이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 잡았다. 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쏜 박인비(28·KB금융그룹·사진)는 3타를 줄이며 공동 4위(8언더파 136타)에 머물렀다. 하지만 선두와 2타 차이로,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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