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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타] 브레이브걸스 "3년만의 컴백, 있는 힘 다해 열심히 달릴래요"

입력 : 2016-02-23 15:00:00 수정 : 2016-02-23 2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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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가 5인조에서 7인조로 재정비, 3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브레이브걸스 원년멤버 혜란은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컴백하니 무척 긴장되고 떨린다. 데뷔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면서 "3년 만에 돌아오니 방송국 환경이 많이 변했고, 가수들도 더 많아진 것 같다. 좀 더 세련된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다른 원년멤버 유진은 "3년 만에 돌아왔다. 첫 방송 땐 덜덜 떨어서 제대로 무대를 못보여드렸는데, 하루 빨리 적응해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윤은 "내겐 데뷔인데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평소 하던 것처럼 열심히 하겠다", 유나는 "처음이다보니 조금씩 실수가 있는 것 같다. 모니터링을 열심히 해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민영은 "무대경험이 없다보니 긴장된다. 멤버들과 좋은 팀워크로 멋진 무대를 꾸미겠다", 유정은 "이 자리에 있게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다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활동 하겠다", 은지는 "첫 무대는 아쉬웠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7인조 브레이브걸스의 차별화에 대해 묻자 혜란은 "멤버들이 그냥 마르지는 않았다(웃음). 섹시미보다 건강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며 "컴백을 준비하면서 운동을 많이 했다. 체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돼야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건강미가 우리만의 차별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나는 "이번 콘셉트는 머슬퀸이다. 여느 아이돌과는 다르게 성숙미가 느껴질 것"이라며 "친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무대에서 더욱 매력이 발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이 '변했어'인 만큼, 3년 만에 돌아온 브레이브걸스에게 가장 많이 변한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혜란은 "5명에서 7명으로 멤버 수가 달라진 게 가장 큰 변화"라면서 "멤버가 7명인 만큼 보컬색이 다양해졌다.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새 멤버가 5명이나 추가된 만큼,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하윤은 "좀 더 에너지 넘치고,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고, 은지는 "브레이브걸스가 새롭게 변화한 만큼,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색다른 매력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7인조라서 좋은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정은 "각 멤버들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 덕분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고, 은지는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 힘들고 지칠 때 서로의 얼굴만 봐도 '으쌰으쌰' 힘을 내게 된다", 혜란은 "앞서 말했던 것처럼 보컬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나는 "강렬하고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가 브레이브걸스의 장점이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테니, 무대도 꼭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브레이브걸스 혜란은 "브레이브걸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새 멤버들에겐 이번 활동이 첫 시작이 될텐데, 미숙한 점이 많더라도 예쁘게 봐달라"면서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변했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브레이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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