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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09:08:13, 수정 2016-02-22 09:08:12

    ‘아쉽다, 최경주!’, ‘노던 트러스트 오픈’ 공동 5위

    • [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아쉽다, 최경주!’

      ‘코리안탱크’ 최경주(46·SK텔레콤)의 미국프로골프(PGA)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공동 5위다.

      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로 4라운드에 임한 최경주는 이날 6번 홀(파3)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한때 선두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후반들어 좀처럼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고, 오히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5위까지 밀렸다.

      우승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버마 왓슨(미국)에게 돌아갔다. 우승 상금은 122만4000 달러(약 15억 원). 이어 애덤 스콧(호주)과 제이슨 코크락(미국)이 1타 차인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경주 외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돋보였다.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맷 쿠차(미국)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라, 올 시즌 첫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노승열(25·나이키)도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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