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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LPGA 코츠 챔피언십 우승 '데뷔 후 첫승 감격'

입력 : 2016-02-07 11:13:29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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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LPGA 코츠 챔피언십 우승.
장하나가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미국 무대 진출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브룩 헨더슨을 2타 차로 제쳤다.

장하나는 우승이 확정된 뒤 퍼터를 옆구리에 낀 채 '어퍼컷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장하나는 지난해 LPGA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주 바하마 클래식 김효주에 이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올 시즌 두 번의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한편 장하나의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이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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