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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공동 2위, 우승 도전 하루 미뤄

입력 : 2016-02-01 09:29:59 수정 : 2016-02-01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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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최경주(46·SK텔레콤·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번째 우승 도전을 하루 미뤘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파72 7569야드) 최종 4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로 경기가 중단, 다음날로 순연됐기 때문이다. 전날 3라운드까지 스콧 브라운(미국)과 함께 9언더파로 공동 선두였던 최경주는 이날 10번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지미 워커(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서 남은 8개 홀을 치르게 됐다.

PGA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최경주는 지난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오랜만에 정상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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