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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엉덩이 수술? 쌍둥이 동생이 증거"

입력 : 2016-01-22 14:52:40 수정 : 2016-02-03 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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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 심으뜸이 몸매 비결을 밝혔다.  

심으뜸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잔근육이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와 한껏 힙업된 엉덩이 라인을 뽐내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애플힙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심으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엉덩이, 타고난 거죠?' '원래 엉덩이가 컸죠?' '수술했죠?'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하루에 스쿼트를 1000개씩 하고, 어쩔 땐 1500개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게 내가 일란성쌍둥이다. 동생은 여리여리한 편인데 나는 근육량이 많아 동생보다 8kg나 더 나간다. 엉덩이만 비교해도 사이즈 자체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심으뜸은 "스쾃이나 필라테스 같은 맨몸 운동을 주로 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은 주3회, 유산소운동과 같이 한다"며 몸매 유지 비결을 밝히며 올해 상반기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앞으로 웨이트트레이닝에 중점을 두고 운동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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