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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록의 대부' 데이빗 보위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팝스타 마돈나가 그를 추억해 이목이 집중됐다.
마돈나 데이빗 보위.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lucky to have met you!!!! Hot Tramp I love you S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마돈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의 마돈나와 데이빗 보위가 나란히 웃고 있는 모습이 실려있다.
특히 마돈나는 금발의 헤어를 뒤로 넘긴 스타일로 측면을 보며 미소짓고 있고, 데이빗 보위 역시 활짝 웃어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데이빗 보위의 사망 소식은 유족 측이 11일 공식 SNS를 통해 전했다. 그는 지난 10일 가족의 품에서 편안히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보위는 18개월 간 암과 싸워왔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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