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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러블리한 공식 포스터 공개 '기대 만발'

입력 : 2016-01-08 11:13:15 수정 : 2016-01-08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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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프로듀스101’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편성 확정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net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듀스101’은 22일 밤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매주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 총 11부작으로 방송된다.

또 오는 10일에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무대에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등장해 ‘픽미(PICK ME)’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픽미’는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프로그램과 자신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소개,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역대급 규모와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다시 한 번 좌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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