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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다시 수술대… 허리 후속 수술 ‘복귀 미지수’

입력 : 2015-10-31 11:09:39 수정 : 2015-10-31 1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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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대로 필드에서 떠날까.

타이거 우즈가 또 허리 수술을 받았다. 그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8일(현지시간) 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며 “이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후속 수술이었다”고 밝혔다. 수술받은 곳은 지난 9월 관절경 수술을 받은 곳과 같은 미국 유타주 병원이었다. 우즈는 언제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우즈는 전날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30일(한국시간) 자체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더 이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받아야 했다. 세계 100대 골프 코치들 중 57명이 이와 같은 대답을 했다. 그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부상으로 계속된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즈는 2008년 US오픈에서 개인 통산 14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이후 ‘메이저 무관’에 그치고 있다.

체육팀 / 사진 =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폭스스포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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