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 앞서 연고지를 김천으로 이전한 도로공사는 지난 19일 V리그 개막 후 첫 홈경기를 치렀다. 경기에 앞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공사는 성금 10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로공사는 새 둥지 정착과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응원해준 김천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신에 동참하고자 선수단과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성금을 마련했다.
경북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환아의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