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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8 13:34:02, 수정 2015-09-28 13:34:02

    배상문, PGA 상금 31억원… 군 입대는 언제?

    •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34위를 유지했다/

      배상문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0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합계 4오버파 284타를 쳐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올 시즌 총 259만9632달러(약 31억원)을 거둬 상금 랭킹 34위를 유지했다. 이는 한국계 선수로는 교포 대니 리(13위·뉴질랜드)와 케빈 나(미국·26위)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 선수로는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배상문은 이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 오는 10월8일 인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해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끝으로 군에 입대한다. 앞서 배상문은 병역법 위판 혐의로 지명수배된 바 있다. 그는 2005년 징병검사에서 2급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다. 이후 28세까지 국내 대학교 재학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받고, 2011년 1월20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병역법 제70조 1항 등에 따라 ‘단기 국외여행’을 이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 PGA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3일 영주권 신규 취득을 이유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을 신청했으나 병무청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병무청은 지난 2월2일 배상문을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배상문은 법원에 행정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이에 그는 자진 입대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합계 9언더파 271타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대니 리,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이상 5언더파 275타)를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체육팀 / 사진 = 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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