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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싱어 리코, 새 싱글 'Think I’m in Love' 발매

입력 : 2015-09-16 10:20:00 수정 : 2015-09-1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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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R&B 보컬 리코의 새 싱글 ‘Think I’m in Love’가 16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리코는 래퍼 제리케이가 이끄는 레이블 ‘데이즈얼라이브(daze alive)’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로, 지난 1월 정규앨범 ‘The Slow Tape’을 발표했다.

평소 19금 가사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던 알앤비보이 리코가 이번 싱글에서는 자신이 처음 사랑에 빠진 이성에 대한 이야기로 노래를 가득 채웠다.

곡의 프로듀싱은 리코의 정규앨범 ‘The Slow Tape’에서 다수의 곡에 참여하며 리코와 함께 수차례 호흡을 맞췄던 신예프로듀서 엔소울(N-Soul)이 맡았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미모의 여자주인공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윤으로 알려졌으며, 발매 전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을 통해 힙합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월 정규앨범 ‘The Slow Tape’ 발매 이후 리코는 최근 ‘쇼미더머니’로 화제를 모았던 래퍼 앤덥의 정규앨범 ‘Let’s Talk About’ 수록곡인 ‘취하지마’에 피처링으로 참여, 프로듀서 구스범스(Goose Bumps)의 무료공개곡 Mission에 피처링, 그리고 리코의 소속 레이블 데이즈얼라이브(daze alive)의 2주년 기념 싱글 ‘d2’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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