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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4 08:27:40, 수정 2015-08-24 08:27:40

    [PGA]타이거 우즈 공동10위로 시즌 마감…11번홀서 결정적인 트리플보기로 발목 잡혀

    • 타이거 우즈
      〔스포츠월드=강용모 선임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역전 드라마를 기대했던 팬들을 뒤로 남긴 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을 마감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우즈는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후 찾아온 우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공동 10위(13언더파 267타)에 머물렀다.

      우승을 해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우즈는 PGA투어 통산 79승을 유지한 채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한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했던 우즈는 2013∼2014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가을 잔치’에 나가지 못했다. 우즈의 이번 시즌 페텍스컵 최종 랭킹은 178위다.

      이날 우승트로피는 만 51세의 베테랑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에게 돌아갔다. 러브는 이날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PGA 투어 통산 21승을 올린 러브는 우승 상금 97만2000달러(약 11억6000만원)를 받았다.

      러브는 PGA 투어에서 샘 스니드, 아트 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나이 많은 우승자로 기록됐다.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이기도 한 러브는 4개월 전 다리 수술을 받고도 정상 등극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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