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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도넛 핥고 침뱉는 이상행동…왜?

입력 : 2015-07-10 00:00:00 수정 : 2015-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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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2)가 판매용 도넛에 몰래 침을 뱉다 구설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일행과 함께 한 도넛 매장을 방문한 그란데가 점원이 자리를 뜬 틈을 타 판매용 도넛에 침을 뱉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다른 매체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그란데는 지인들과 함께 도넛 가게에 들어가 도넛 6개를 주문한 후, 직원이 자리를 비우자 앞에 놓여 있던 판매용 도넛을 혀로 핥고 침을 뱉었다. 이어 재미있다는 듯 남자친구에도 똑같은 행동을 권했다.

점원이 도넛을 가지고 나오자, 그란데는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이게 뭐예요? 아, 난 미국인이 싫어. 미국이 싫어"라고 소리쳤다.

그란데의 '기행'이 담긴 CCTV 영상은 7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고, 논란이 커지자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그란데는 "미국과 미국인을 사랑하며 애국심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해명 및 사과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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