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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14:57:59, 수정 2015-06-24 14:57:59

    르브론 제임스 “가족과 팬들 위해 더 나아지겠다”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준우승 만족할 수 없다!”

      ‘킹’ 르브론 제임스(31·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팬들에 더 나아질 모습을 약속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된 클리블랜드는 2014∼15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승4패로 무너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임스는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서 두 차례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평균 45.8분을 뛰면서 35.8점, 13.3리바운드, 8.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끝내 골든스테이트의 벽을 넘는 데 실패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챔피언결정전 패배에 가슴이 아팠다. 최근까지도 침울했다”며 씁쓸한 마음을 고백한 그는 “결과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 클리블랜드 팬들에게 더 나아지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어 페이스북에 올린 자녀의 사진을 가리키며 “아이들이 내게 동기부여가 된다. 가족들, 그리고 팬들이 나를 지지하는 걸 아는데 어떻게 주저앉아있을 수 있겠는가”라며 “팬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 내가 꿈꿨던 전부다. 놀라운 시즌을 보내게 해준 팬들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03-2004시즌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해 7년간 활약한 후 2010-2011시즌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이어 지난 시즌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해 팀의 창단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르브론 제임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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