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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김성근 감독 “구원투수가 오지 않았어”

입력 : 2015-05-03 14:11:02 수정 : 2015-05-03 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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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가 오지 않았어.” 김성근 한화 감독(3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이날 비 예보를 잔뜩 믿고 있었는데 결국 비가 그쳐 경기를 하게 된 것을 아쉬워하며)

“지금까지 받은 전화, 어제 한번에 다 받았어요.” 박세웅 롯데 투수(3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전날 트레이드 소식이 알려진 후 자신의 핸드폰이 쉴새없이 울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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