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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3 14:04:00, 수정 2015-05-03 14:20:35

    [토크박스] 롯데 강민호 “작년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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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강민호 롯데 포수가 싱글벙글 웃었다. 3일 대전 한화전을 앞둔 강민호는 취재진을 발견한 뒤 “행복해, 행복해”라며 껄껄 웃었다. 2013시즌 후 4년 총액 75억이라는 잭팟을 터뜨린 그는 FA 첫 해였던 지난 시즌 98경기서 타율 2할2푼9리(310타수 71안타) 16홈런 40타점에 그쳤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1할6푼9리에 머물렀다. 때문에 강민호는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독기를 단단히 품었고, 시즌 초반 예년의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2일까지 24경기에서 타율 2할8푼9리 6홈런 17타점으로 중심타자의 몫을 다해주고 있다. 강민호는 “작년에 못해서 2군에 내려간 것을 생각하면”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소중함을 알았다. 행복해, 너무 행복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민호는 이날 1사 만루의 첫 타석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만루포를 터뜨리며 기세를 이었다. 

      대전= 정세영 기자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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