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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턴에 승리" 66% 예상…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입력 : 2015-04-23 16:04:40 수정 : 2015-04-23 1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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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에 승리할 것”이라고 축구팬 66%가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오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EPL = 에버턴-맨체스터유나이티드(14경기)전 국내 축구팬 66.74% 맨유 승리 예상

에버턴의 승리 예상은 12.6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20.61%로 예측됐다. 선두 첼시가 승점 76점으로 크게 앞서있는 가운데, 승점 65점으로 3위에 위치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서는 남은 경기들에서 승점을 쌓아가며 첼시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지난 첼시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 전까지 리그에서 6연승을 달렸던 맨유이기에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항상 중상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던 에버턴의 경우, 33라운드까지 승점 41점으로 12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중반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며 중하위권까지 순위가 떨어졌지만,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는 등 에버턴다운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17승 6무 9패 승점 57점으로 5위에 위치한 리버풀(72.73%)이 중위권 웨스트브롬위치(10.99%)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이청용의 부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받고 있는 5경기 크리스탈팰리스-헐시티전에서는 크리스탈팰리스(73.44%)가 헐시티(10.91%)를 누를 것이란 예측이 높았다.

K리그 클래식 = 전남-전북 ‘호남더비’… 전북 승리 예상 61.87% 집계

K리그 클래식에서는 전남과 전북이 호남더비를 치르는 가운데,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전북(61.87%)이 전남(11.38%)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전북은 리그 초반 6승 1무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포함 22경기째 패배가 없어 분위기는 최고다. 한편 시즌 초반 빈곤한 득점력으로 주춤했던 전남은 지난 부산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 3년간 컵대회 포함 전북이 6승 2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이 내외부적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대전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무려 90.58%로 높게 집계됐고, 울산-부산간의 경기에서는 울산(85.21%)이 부산(4.30%)에 앞서는 경기를 치를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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