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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47% "레버쿠젠, 헤르타베를린 꺾고 상위권 진입 할 것"

입력 : 2015-02-03 14:25:44 수정 : 2015-02-03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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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 www.betman.co.kr)은 오는 5일(목) 새벽에 펼쳐지는 헤르타베를린-바이어04레버쿠젠(1경기), 도르트문트-아우크스부르크(2경기), 호펜하임-베르더브레멘(3경기)전 등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47.59%가 헤르타베를린-바이어04레버쿠젠(1경기)전에서 손흥민이 복귀한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헤르타베를린의 승리 예상은 34.82%로 나타났고, 나머지 17.58%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레버쿠젠 승리 예상(13.2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위로 강등권에 근접한 베를린은 브레멘과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 팀이 힘을 잃었다. 그나마 홈에서 4승 1무 4패로 승률이 50%는 된다는 점이 위안이다. 6위 레버쿠젠도 최근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키슬링, 칼하노글루 등 공격진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최근 챔피언스리그 포함 5경기에서 1승 4무, 경기당 0.8골만을 넣으며 답답한 경기가 계속 되고 있다. 이를 매워 줄 손흥민은 아시안컵 차출 여파로 이번 원정 경기 출전이 미지수다. 최근 3년간의 맞대결에서는 3승 2무로 레버쿠젠이 앞선 모습을 보안 바 있다.

도르트문트-아우크스부르크(2경기)전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 승리(40.63%)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도르트문트 승리 예상(33.63%)과 무승부 예상(25.7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1-2 아우크스부르크 승리 예상(14.25%)이 1순위를 차지했다. 항상 분데스리가 선두권에 위치하던 도르트문트가 최하위 18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 레버쿠젠과의 후반기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고, 이어 최근 분위기가 좋은 5위 아우크스부르크를 만나기에 부담이 크다. 선발진이 모두 복귀하며 전력을 가다듬은 후반기 초반, 중위권 진입을 위한 승점 확보가 절실한 도르트문트다. 한편 지동원에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호펜하임을 3-1로 제압하며 리그 5위에 진입,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가 도르트문트에 지금까지 승리한 적이 없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호펜하임-베르더브레멘(3경기)전에서는 축구팬의 53.37%가 호펜하임의 우세를 내다봤다. 무승부 예상이 27.03%, 베르더브레멘 승리 예상은 19.60%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4.10%)이 최다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는 오는 4일(수) 저녁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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