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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55% "맨시티, 아스널 꺾고 선두탈환 노릴 것"

입력 : 2015-01-15 17:26:55 수정 : 2015-01-15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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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월18일(일)부터 19일(월)까지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맨체스터시티-아스널(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5.85%가 맨체스터시티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승리 예상은 18.00%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26.15%로 예측됐다. 지난 20라운드까지 맨시티와 첼시가 팽팽한 선두 경쟁을 벌이던 가운데, 맨시티가 21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한발 뒤로 물러섰다. 선두 첼시와의 승점 차는 2점 차. 야야투레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다행히 아게로가 부상에서 돌아와 화력을 재점화 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스토크시티전에서 3-0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위로 올라왔다. 현재 10승 6무 5패. 산체스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에 커뮤니티실드 포함 4번 맞붙어 1승 2무 1패의 팽팽한 모습을 보인 두 팀이기에 상세한 분석이 필요한 경기다.

이 밖에 맨시티를 다시 제치고 선두에 오른 첼시(81.48%)가 9위 스완지시티(6.13%)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9위 QPR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80.31%로 집계되며 EPL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선두권 노리는 세비야, 7위 말라가 상대로 승리 예상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부터 4위 세비야까지 승점차가 6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세비야가 말라가와의 승부(14경기)를 앞둔 가운데 세비야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세비야는 바카의 득점력을 바탕으로 리그와 컵대회 등 모든 경기에서 9경기째 패배가 없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6승 3패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3위 자리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세비야다. 한편 말라가는 이번 시즌 9승 4무 5패로 선전하며 7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서웠지만 최근 창 끝이 무뎌진 모습이다. 암라바트 외엔 뚜렷한 득점원이 없어 득점평균은 1.2골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최근 2년간의 맞대결 전적에서는 2승 2무로 말라가가 앞서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최근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비야레알(70.51%)이 3연패에 빠진 빌바오(9.49%)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란 예측이 많았고, 하위권에 속한 19위 엘체와 17위 레반테의 경기에서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이 43.95%로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게임은 오는 1월17일(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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