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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와 베드신, 노출 없어도 수위 높아"

입력 : 2014-09-22 20:37:17 수정 : 2014-09-22 2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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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최고의 결혼’ 박시연

‘최고의 결혼’에 출연하는 배우 박시연이 드라마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박시연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 조선 드라마 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종록 PD를 비롯해 배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이 함께했다.

박시연은 "노민우와 베드신을 촬영 둘째 날 진행했다. 너무 앞뒤 관계없이 처음 만나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더라. 그래서 결국 재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재촬영 때는 친분이 쌓이니 노출이 없어도 수위가 높아 보이더라.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말을 했다"고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7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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