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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류중일 대표팀 감독 "다 말하면 재미없잖아~"

입력 : 2014-09-16 17:48:49 수정 : 2014-09-16 1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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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하면 재미없잖아∼. 18일날 봐”류중일 대표팀 감독이 팬들의 궁금증을 차근차근 풀어줄 계획이다. 한번에 다 말하면 흥미가 떨어진다는 우스갯소리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실시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첫 공식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류중일 감독은 쏟아지는 질문에 껄껄 웃으며 호흡을 한 차례 가다듬었다. 그런 뒤 이런저런 답변을 하던 류 감독은 “다 말하면 재미 없잖아, 18일날 봐”라고 툭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18일은 잠실에서 LG와 평가전을 갖는 날. 현재는 손가락 부상으로 소집 전 개점휴업 중이던 강정호(넥센)의 출전여부가 주요체크대상이다. 선발은 kt에 지명받은 홍성무로 확정했다. 

류 감독은 “18일날 나오는 (선발)엔트리가 베스트”라고 귀띔하면서 서둘러 리베라 호텔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저녁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리틀야구팀과 대표팀의 만찬이 있었다. 

잠실=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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