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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스완지시티, 브로미치에 승리”

입력 : 2014-08-28 13:58:46 수정 : 2014-08-28 1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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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 www.betman.co.kr)은 오는 30일과 31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스완지시티-브롬위치(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4.15%가 스완지시티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브롬위치의 승리 예상은 13.01%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22.84%로 예측됐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개막 이후 2연승을 거두며 시즌초반 상승세다. 기성용은 1라운드 맨유전에서 리그 개막 첫 골을 터트리는 등 팀 연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브롬위치는 선덜랜드, 사우스햄턴전에서 잇따라 무승부를 거두며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1승1무로 팽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4경기 맨체스터시티-스토크시티전에서는 축구팬의 90.23%가 맨시티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다. 무승부 예상(6.05%)과 스토크시티 승리 예상(3.71%)이 그 뒤를 따랐다. 맨시티는 리그 개막 후 뉴캐슬과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 중이다. 특히 맨시티는 2라운드 라이벌 리버풀전에서 3-1의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개막전 애스턴전 패배, 헐시티전 무승부로 아직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시즌 첫 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1승1무로 맨시티가 앞선 모습을 보인 바 있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선두 전북이 전남과 원정에서 ‘호남 더비’를 치르는 가운데 축구팬의 65.94%는 전북의 승리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무승부는 21.03%, 전남 승리는 13.03%로 집계됐다. 홈팀 전남은 22라운드까지 11승3무8패(승점 36)로 4위를 달리고 있다. 한때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수원과 부산을 연이어 꺾고 2연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남이다. 반면 전북은 최근 4연승을 거두며 포항을 끌어내리고 단독 1위에 올라섰지만, 지난 22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올 시즌 FA컵 포함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이다. 이 밖에도 리그 전통의 강호 울산과 포항의 맞대결에서는 울산(43.77%)이 포항(25.95%)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 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게임은 오는 30일 저녁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광열기자 mean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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