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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6천명 무더기 적중

입력 : 2014-07-14 14:08:51 수정 : 2014-07-14 14: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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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6천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월)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독일(홈)-아르헨티나(원정)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에서 6,259명의 축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독일-아르헨티나전의 전반전(0-0 무승부)과 최종 스코어(1-0 독일 승리,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참가자 6,259명은 각각 참여금액의 9.1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게 됐다.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 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이번 회차는 무려 7만 9,132명이 게임에 참가하며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또, 결승전인 만큼 폭발적인 참여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의 경우 7,149원에 불과해 성숙한 축구팬들의 참여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6천명이 넘는 축구팬들의 적중에 성공하며 월드컵 토토의 발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이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과 각종 유럽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축구토토 게임에도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발혔다.

한편,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들은 15일 오전 9시부터 2015년 7월 14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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